아니 대사 한줄에 무슨 모르는 인물 모르는 단어만 10개야;
이럴거면 각주 달아달라.....쓸데없이 만연체에...성우들도 입에 안붙어 보인다ㅠㅠ한국게임인데 번역체같음ㅠㅠ
문맥 주술호응 이상하거나 전 문장이랑 그 다음문장 사이 생략도 많고 인물들 대사 주고받는게 뜬금없을 때도 많고
나 영화드라마게임소설 꼼꼼히 보고 읽는거 좋아하고 스토리 성애자 텍스트 중독자라
다 이해하고 넘어가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인데
검사는 봐도봐도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모르겠어ㅠㅠ지식도 하나하나 다 읽어보는 편인데두 ㅠㅠ
메디아는 그래도 무슨 스토리인지 알겠고 발렌시아도 메인스토리 자체는 간단해서 재밌게 했는데
카마실비아부터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어서 결국 유튜브 스토리 설명 영상 찾아봄 ㅠㅠ 직접 알아가는걸 더 좋아하는데ㅠㅠ
그랬더니 스토리 자체는 나쁘지 않더라고?? 그래서 더 충격받음;;;
겨울산은 더 심하게 가독성 별로라 인벤기사랑 영상 찾아봤더니 여기도 스토리 괜찮네? ㅠㅠㅠㅠ
안타까워 죽겠네ㅠㅠ스크립트 쓴거 누구냐 대체ㅠㅠ 너무 많은 세계관과 설정을 한번에 우겨넣으려다 참사난거 같긴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대사 지문 자체를 너무 못쓴듯ㅠ
그리고 초엑스트라 마을사람 한명 움직이는걸 영상 컷신으로 넣는것도 가독성을 해치는거 같아 중요하지 않은 부분에서 시간 끌어버리니
게임 그래픽이며 생활이며 캐릭터며 잘 만들어놓고 왜...
아침의 나라는 대사나 지문 가독성 괜찮음?
딴 부캐로 아침의 나라 먼저 할까봐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