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서 꽃 싫어해서 곤충 찍었다며 사진 보여주는 장면 되게 귀엽게 봤는데.. 브금 슬프게 깔리고... 회상 끝나고 태정이가 니가 하조윤에 대해 뭘 아냐고 소리지르는데.... 아 이거 어떡하냐 진짜.. 얘네 어떡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