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주인님이라는 소설은
굉장히 소동물 같고 마음이 연약한 서단이라는 수가 있는데
그런 수를 한팀장님이
채찍과 당근을 잘 배분하시면서 숙제도 내주시고
훌륭한 한 사람의 샐러리맨으로 키워가는 힐링물인것같아
팀장님이 숙제를 제대로 안해왔다고, 말을 안들었다고, 참을성이 없다면서 맴매도 하시고
왜 자꾸 우냐고 다그치시기도 하지만
수맘이라도 편하게 읽을 수 있어
원래 수맘들도 수가 아파서 울면 뭔가 찡한 쾌감이 있지 않니?!
여튼 그냥 건전한 소설이야
많이들 읽길 바란다
발발 떠는 햄스터같은 소동물이 좋으면 꼭 읽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