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을 읽는 속도 보다 책이 책장에 쌓이는 속도가 빨라서 늘 독서시간이 모잘라서 허덕이고 있다


2. 정오가 되면 스탬프도 찍어야 되고 이벤트도 체크해야 되고 비오면 쿠폰도 대기해야 되고


3. 월초랑 중순에는 늘 계산기를 두드리느라 정신이 없다....
가격맞추느라 이상한 책도 사서 가끔 고통 받음


4. 책을 다 보면 잊기 전에 리뷰도 써야 한다
똥노잼인 책도 150자를 꾸역꾸역 채워야 하는 고통에 시달리곤 함



5. 장바구니가 비면 비는대로 불안해 하면서 게시판 추천글을 뒤지러 다녀야 한다


6. 내가 재미있게 읽은 책 영업글도 써야 해서 바쁘다 발췌도 따야하고....



7. 그 와중에 더쿠 1차비엘 카테고리도 계속 봐야 함 ㅋㅋ 벨소설러에게 커뮤질은 농약같은 재미 ㅋㅋㅋㅋ
(책 보는 거 보다 시간 더 씀)



8. 이렇게 구르다 보면 한달이 쓱 지나고 또 신간 캘린더 업데이트날이 다가온다...


9. 신간 캘린더 뜨면 댓체크하고 그 신간 풀리는 날 달력에 체크 공손히 해둔당 ㅋㅋㅋㅋ



10. 이렇게 바쁘게 살다보면 월초라 또 달콤 옴.. 반복





휴... 이번에도 궁팡쓰느라 고민했었다

ㅜㅜㅋㅋㅋ 덕질 바빵 나만 바빠?

책 읽을 시간이 제일 모잘라 하루가 한 48시간 있었음 좋겠다

나이먹으니까 날짜지나는것도 넘 빠르고 힘드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