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개
황제의 화풀이 인형이라 불리는 기조는 아무런 첩지도 없는 황궁 접객소의 노예지만
황제의 기묘한 집착 때문에 무기력한 날들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전쟁에서 대승을 거둔 친왕이 황궁으로 돌아오고, 친왕은 재밌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황제의 장난감인 기조에게 변덕스런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황제의 폭력과 매정한 처사에만 익숙하던 기조는 장난이라지만 가끔씩 잘 대해주는 친왕의 태도에 마음이 흔들린다.
한편 황제는 기조에게 폭력을 계속해서 행사하면서도 집착하고 놓아주지 않는데...
원래 황제가 데리고놀던 노예인데 서브공이 관심을 가짐
이거 왠지 서브공이 메인공으로 완결날것같지않아?
아니면 뜅굴이 화무같이 둘 다 품는 엔딩이려나?
솔직히 나는 둘 다 품는 엔딩이 좋고
씬도 둘이 다 같이 하는 게 좋아
그런면에서 화무는 정말 불만족스러웠어 왜 차례차례로 침대에 입장하세여? 내가 원하는건 그런게 아님
오븐에 왜 빵을 하나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