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아파서 다시 들어오게 됨
우리집은 복층이라 위로 올라가면 난 다시 안 내려오기 때문에 엄빠랑 트러블은 많지 않은 거 같아
장점 돈 세이브 난 전세로 살아서 월세가 따로 나가진 않았는데도
집에 들어오니까 돈 많이 아껴짐 (엄마한테 따로 돈 드리진 않음 드린다고 했는데 안 받는다고 대신 뭐 먹고 싶을 때 배달 시켜달라고 하심)
내가 쓰는 것들은 내가 사고 내가 먹고 싶은 것들도 다 내가 사서는 먹는데도 일단 돈이 많이 절약됨
혼자 살 때는 배달 음식 먹고 싶어도 피자 족발 뭐 이런 거 못 시켜 먹었는데 엄마랑 같이 먹어서 좋음 ㅋㅋㅋ
한달에 한두번 엄마랑 카페 데이트감 비록 커피 다 마시면 바로 가자고 하시지만 유행하는 것들 엄마나 혹은 엄빠랑 같이 먹어보는 추억을 가짐
단점
밥 먹기 싫은데 퇴근하고 오거나 주말마다 밥 먹어라!!!!! 하심 밥 싫다고...............세끼 안 먹어도 안 죽어요......... 약 때문에 최소 하루에 두끼는 꼭 먹는다고
난 밥보다 빵순인데 빵 많이 먹으면 건강에 안 좋은 밀가루 많이 먹냐고 배달 시켜먹냐고 아빠가 잔소리함(아빠가 배달음식 싫어함)
혼자 살 땐 기분 안 좋은 일 있으면 와서 말도 안하고 진짜 안 좋으면 울거나 그랬는데 본가와서 그럴 수가 없음
난 혼자 살 때 수건이나 젖은 옷 다 말린 다음에 빨래, 색 분류해서 빨래 했는데 엄마는 안그럼..
내 빨래는 내가 하겠다는데도 굳이 굳이 한꺼번에 하면 시간도 절약하고 돈도 절약하고 엄마가 해준다는데도 왜 그러냐 빨래로 엄마랑 싸움...........
난 바로 바로 치우는 편인데 거실이나 식탁에 어지러져 있으면 참을 수가 없어서 내가 치움
어째 혼자 살 때보다 더 치우는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혼자 살 땐 드씨도 그냥 스피커로 듣고 드씨 현물도 꺼내놓고 했는데 본가 들어와선 숨겨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씨 스피커 이용해서 못 듣는데 내가 돌발성 난청이 와서 그래서 요즘 잘 못 들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