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연기 안좋은 부분이 없긴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뭔가 자꾸 돌려듣게되는 부분 꼽자면
1. 트리스탄
"왜? 안전해져봤자 뇌의 일부를 잘라내는거예요 이든"
분명히 여전히 톤은 침착하게 말하는데 뒤로가면서 점점 미묘하게 떨려가는 그 톤이....굿...
나 후반부 고백씬 생각하면 벌써부터 가슴 떨림....
2. 이든
"당신은 왜 네임이 없어서......" 이후 감정 대폭발!!!!!!
초반 숲에서의 싸움같이 감정적으로 격한 부분이 없진 않지만... 이만큼이나 이든이 감정을 격하게 토해낸 적이 있나 싶어
그동안은 얼마나 힘들었을까를 어렴풋이 짐작정도로 느꼈다면 아 이만큼이나 힘들었구나를 청각적으로 느끼게 해줬다랄까....
나였으면 이 부분 연기하고 어어어엉엉(*꒦ິ⌓꒦ີ) 존나 오열하느라 다음 연기 못했을꺼 같음
너무 짜릿해서 좋다~하면서도 마음이 진짜 물리적으로 아파와서 힘들고 기빨림
앞으로 당분간 계속 이런 분위기인데 이걸 어떻게 견디며 듣나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