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에서 이별을 실감하지 못했던 것 같음
싸웠다고
하선우가 뭔가를 착각해서 자기에게 화가 많이 난 거라고
다시 얼굴을 보고 차분하게 홍콩과 다른 환경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214에서 그랬듯, 223에서 그랬듯, 305에서 그랬듯 314에서 그랬듯 317에서 그랬듯 얼굴을 보고 대화할 수만 있다면 해결의 실마리가 있을거라고 믿었던 것 같음
나는 이게 강주한이 자기 자신에 근거해 판단한 거라고 봤는데
어떤 상황에서도 (그게 오해받는거든, 일과 관련한 부담이든, 연인간의 다툼이든 간에) 강주한 본인이 하선우 얼굴을 보면 가장 어둡고 사나운 감정들이 희석됐었기 때문에…
선우에게 1:1로 자신을 들여다보게 할 시간만 있으면 감정은 되살릴 수 있을거라고 믿었던 것 같음
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