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고 동서남북 아파트랑 대형 상가 있고 학생들도 많고 동네 조용함. 심지어 지금 명절이라서 거리에 사람이 많지 않음.
길에 나 혼자 걷고 있는데 뒤에 전동킥보드 오는 소리 들려서 도보 안쪽으로 가는데 엄청 크게 부아앙 소리 내더니 내 옆에 바짝 와서는 와! 하고 놀래키는 거. 중학생은 되었을까 싶은 키 작고 남자애 2명이 전통킥보드 타고 감. 총 4명 무리였음.
소리 들려서 피하니까 일부러 바짝 와서 놀래키는 거. 진짜 놀라서 소리 크게 지름. 친척집 갔다가 오는 거라 백팩에 인형도 달고 있었거든.
남 초/중딩한테 이런 일 한두 번이 아니라서 ㅋㅋㅋㅋㅋㅋ 화가 나는 건 이런 일 처음도 아닌데 매번 당하고 집 와서 내가 키 크고 남자였어도 저랬을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