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도는 지가 키스하고 싶을때도 도련님이 키스하는거 좋아하니까
어쩔 수 없이 내가 해주는거야 하는 식의 초딩화법을 구사하는지라
시계가 화대였냐는 말에 그렇게 군건 이래야 화대지 우리가 여태 한 게 그런거였니? 라는 의미였는데
해림이가 그렇게 이해하기엔 마음의 뿌리가 너무 불안정한 상태였고 (애초에 그 질문이 나온 계기부터가)
오히려 수틀리면 나한테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이었구나 내가 착각했구나 하는식으로 받아들인데서
"좀 혼내긴 했는데..." 와의 간극이 엄청 커져버린 듯
뭔 생각하는지 말하라고 윽박지르지 말고 니나 쫌 말해라 주신도야
근데 영수씨 생각대로 지도 지 마음 모르긴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