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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도둑들 🎉є(˵❛⌔❛˵)э🎉 나눔받은 411 잘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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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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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한이 하선우 평가하는 부분에서 공대출신이라 하선우가 저렇게 행동하고 표현하는 거라지만 하선우는 특별한 삐약삐약 병아리잖아? 아주 작은 사소한것도 공유하고 싶어하는 그저 사랑스러운 생명체. 보이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하선우라고 생각해. 


 좋으면 좋다고 화나면 화난다고 부끄러움을 감추려 실없는 농담을 던지지만 멋쩍게 웃어버리는게 하선우고. 이런 감정들을 숨기고 살아왔던 강주한에게는 이상하게 보였을거 같기도하네. 이해가 안가고 바보같기도 하고 때론 한심하기도 했을텐데 결국엔 빠져들 수 밖에 사랑할 수 밖에 없었다는걸 어느 순간 깨달아버렸겠지만 . 그걸 알게 됐을때는 둘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이 파국이 난 상태ㅜㅜ 


 끝내 포기가 안되는 강주한이 찾아갔지만 하선우 눈에 강주한이 곱게 보일리 만무한상태에서 아버지까지 자식 앞날 잘 좀 되게 해보시겠다고 허리굽히는 모습이 하선우 입장에서는 환장하게 모멸감을 느꼈을거 같아. 근데 강주한 마음은 그게 아니었죠. 그러니까 도망친 하선우 잡겠다고 기사가 몰고 다니는 차를 타고 운동은 스포츠와 헬스로 하던 사람이 앞뒤 안가리고 숨 헐떡이며 아무것도 재지도 못한채로 정신없이 달려가서 하선우를 잡았겠지.



 머리로 생각하던 강주한이 어느 새 조금쯤 뵹아리화 되어서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는 거구나 생각이 들었어. 강주한은 늘 목적이 있고 목적을 이루려고 움직이는 사람이었지만 뵹아리 앞에서는 그게 안된다는게 자제력을 잃어버린다는게 넘 좋다. 강주한이 자기 마음 내보이려 하는 그런 행동조차도 선우에게는 진정성있게 다가오지 않는것도 이해가고 그런 선우에게 미안합니다 한마디 말밖엔 할 수 없는 이기적인 강주한에게서 나온 옆에 있어달라는 말에 흔들리는 선우도 안쓰럽고 용서하겠다는 선우의 말에 천국으로 올라갔다가 하선우에게 용서란 너랑 더 엮이지 않겠다 의 의미인걸 알고 지옥으로 곤두박질치는 강주한의 심장철렁도 짜릿한 트랙이었어. 


그 대단한 자기절제와 냉정함으로 살았던 강주한이 하선우 사랑 받고 싶어서 용서보다 증오해 달라 애원하고 매달리는 것도 마지막으로 나랑 사랑하고 싶다면 강주한이 줄 수 있는게 아니라 선우 자신이 결정하겠다는 최후통첩같은 말에 무슨일이 생길지 가슴이 두근두근 하며 끝이 났네. 일도 사랑도 늘 갑이었던 강주한이 이 회차를 계기로 사랑에서는 위치가 역전 된 너낌. 잘들었다. 물론 현재의 강주한과 뵹아리는 그저 깨볶는다 정신없겠지만 . 생일 축하해 🐤 🎉є(˵❛⌔❛˵)э🎉  


도둑들 3  요트씬이 도파민이면  411은 기 빨리는 트랙이었지만 존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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