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공도 이유없는 회귀에 지쳐있었는데
변수로 나타난 수의 인생이 너무 기구해서 할 말을 잃음
어딘가 단단히 고장난 수는 저렇게 대답하기나 하고
자기가 회귀를 반복하는 동안
딱 그만큼 폭력과 죽음에 시달렸을 수를
말 없이 바라보는 공..
무한히 반복되던 자기 삶에 나타나
대뜸 살려달라 외치다 눈 앞에서 살해당했던
그저 하나의 변수였던 존재를
자기 삶에 들여 살려보려고 손을 뻗음ㅠㅠㅠ...
서로 원인모를 회귀를 반복하고 있음을 모르고
그저 홀로 감내하면 될 아픔이라 생각하는 두 사람이
처음으로 삶을 엮어보려는 얘기가
정말정말 흥미롭고 재밌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