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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최근에 읽은 책들 짧은 후기 (누르면 리디 이동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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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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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사가 맛있고 문장이 술술 읽혀서 너무너무 좋았음.

읽는 내내 전체적인 리듬감이나 표현들이 시원시원하면서 트렌디하다고 느꼈는데

마냥 즐기며 읽다가도 중간중간 멈칫하고 가만히 서서 곱씹게 되는 문장이 상당히 많았음.

TMI지만 마찬가지로 병을 이겨내는 입장에서 공감하거나 위로 받은 부분도 많았음.

보석같은 소설이 이렇게 많다니... 세상이 조금 더 아름다워보임

 

 

2.

이 작가님은 이 종류의 김찌를 정말 많이 끓이신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다 중간 이상이라 항상

이 길을 벅뚜벅뚜 걸어가는 장인으로 남아주셨으면 하는 마음

리뷰 이벤트 없는 집에 주문해서 먹고도

리뷰 남기는 사람마냥 별 다섯개씩 꼬박꼬박 누르게 됨

개인적으로 도입부부터 화끈미끈해서 너무 놀랐고 끝까지 재밌게 읽었음

 

3.

커뮤반응이 호라면 재밌게 읽을거고 아니라면 조금 고민해보길

나는 호여서 재밌게 읽었고 살짝 정신 놓은 듯한 팬들 반응이 너무 웃겼음

양쪽 다 삽질하는 류의 소설이기도 하고

약간 수 반응이나 감정 흐름이 답답하긴 했는데

읽다보니 이해가 됨 얘라면 그럴 수 있겠다 하고 설득도 됨
짧아서 호로록 마셔짐

 

4.

모든 걸 다 내어줄 준비가 되어있는 헌신 아저씨공이 바로 여기 계셨다

누군가 바른 정신과 바른 마인드 그 모든 게 수에게만 향하는 아저씨를 찾는다면

주저없이 난 여기로 인도할거임 수는 마냥 보호만 받느냐?

아님 이 능력수는 능력도 있고 강단도 있고 주저없이 잘 표현해서 너무 예쁨

서브공 태그 왜 있지? 싶을 정도로 조금의 여지도 주지 않음 외전 더 나오길 제발

 

5.

수 부둥물 좋아하시나요? 나는 사실 엄청 좋아해

억울하게 핍박받던 수가 눈물로 버텨온 시간을 뒤로하고

기어이 행복해지는 이야기 좋아하시나요? 그럼 봐야지... 당신의 것인데...

초반부 공은 완벽해보이고 수는 불안해보이나 서로의 감정이 얽히기 시작하면서

점점 서로의 진면모가 보이는 부분도 너무나도 좋았고

그게 사랑으로부터 기인한 변화라 오히려 더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음 아 행복했어

 

히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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