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원덬은 급하게 지방을 다녀오느라 우편 수령이 늦어따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바로바로 경찰서에서 온! 무려 강력계에서 온!! 우편이었어!!! 사정상 지방에 잠깐 다녀오느라 어무이가 먼저 받아보고 놀라서ㅋㅋㅋㅋㅋ 그런 거 아니라고 내용물 인증하고 해방됐다는🙄 그래서 봉투 상태가 저래ㅋㅋㅋㅋ 아니 평소에 날 어떻게 생각했길래 그런? 오해를? 엄마 딸 쫄보라 상상하는 그런 사고 못 친다구요ㅠㅋㅋㅋㅋㅋ 덕분에 오랜만에 엄마랑 둘이 빵 터져서 진짜 한참 웃었어ㅋㅋㅋㅋㅋㅋㅋ 나눔도 고마운데 웃음까지 덤으로 받았자나 ꉂꉂ(ᵔᗜᵔ*)
안에 내용물은요 ㄷㄱㄷㄱㄷㄱ 말랑소가 가장 먼저 보이는군요 (⁎⁍̴̀﹃ ⁍̴́⁎) 빳빳한 봉투도 뭔가 좋아보여요

헿헿 예쁘다 어디어디 붙일지 고민되잖아 우선 디스럽은 굿즈 틴케이스에 붙이고 빵새는 아코생파 파우치에?! 게스트는 보조배터리? 그립톡? 흠 만생종이랑 어디로 갈지 정해야겠어 낙장불입이라니까 신중하게 자리를 찾아주로독 할게(*´ლ`*)
지각 후기 미안하구 나눔 너무너무 고마워! 예쁜 곳에 잘 쓸게! 덕분에 소소한 재미도 있었구! 새해 복 많이 받아(´▽`ʃ♡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