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알못이지만 열심히 찾아봄)
흔히 알고있는 악상기호로는 빠르기(안단테, 라르고 등), 셈여림(크레센도와 디크레센도 같은)이 있는데 이외에도 곡의 분위기를 지시하는 나타냄말이라는 게 있더라고
아마 나타냄말 중에서는 돌체(부드럽게), 칸타빌레(노래하듯) 정도가 제일 익숙한 표현들일 것 같아! 그러니까 소냔도를 악보 위에서 만나면 꿈꾸듯이, 몽환적으로 표현하라는 이정표가 된다는😳

엔딩곡이 스코틀랜드 숲속 저택에서의 꿈같은 현실을 담은 것 같아서 너무 좋았는데, 음악용어로도 사용되는 말이라는게 너무 신기해... 별거아닐수도 있지만 오타쿠한테 이런 여지주면 좋아죽죠... (⸝⸝ᵒ̴̶̷ O ᵒ̴̶̷⸝⸝)
나 에보니가 너무 좋다... 🎼ᖰ(⌯'ㅅ'⌯)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