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말하면
첫번째는 자기는 일리야랑 사귀는거 친한 친구들한테 말했으면서 일리야는 말 못하게 하는거
그담에 두번째는 싸울때 너무 막말을 했다는건데 솔직히 자기땜에 못하는 팀으로 이적한 남편한테 "미안한데 난 패배 사이사이에 팀원들이랑 대마초 피우는 것보다 컵 우승을 더 원하거든?” 진짜 존나 너무함
근데 사실 롱게임은 너무 일리야 시점에서 쓰여져서 그렇게 느껴지는거고 스크린으로는 내적 독백이 없을거라 솔직히 그렇게 답답하지도 않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