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stagram.com/reel/DSnVT_viVXf/
릴스보면 감독도 원작가도 배우들도 다 칭찬함
혹시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인티머시 코디네이터란?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배우들의 신체적 접촉, 키스, 노출, 성행위 등 친밀한 장면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연출하도록 돕는 전문가
=> 노출, 섹스씬에서
너 이거 찍어도 괜찮겠어?
보이고 싶지 않은 부분이 있어?
트라우마가 있어?
이런식으로 배우 보호해주고
아, 이건 이런 체위가 좋을 것 같은데? 이러면서 조언해주는 사람임
헌터라는 사람인데, 인터뷰에서 중요한 부분 ai이용해서 정리

"너 진짜 쭈글쭈글하다."
셰인과 일리야는 루키 시즌이 시작되기 전, 관계를 명확하게 성적인 영역으로 확장합니다. 광고 촬영을 마친 두 라이벌은 라커룸 샤워실에서 서로의 몸을 노골적으로 관찰하죠. 일리야가 자위를 시작하고, 셰인은 흥분과 공포가 뒤섞인 채 그를 지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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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고충: "샤워실 장면에서 가장 큰 변수는 문자 그대로 '물'입니다." 헌터가 말합니다. "한 시간 반 동안 샤워를 한다는 건 엄청난 일이죠. 온몸이 쭈글쭈글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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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통제: 노출 장면인 만큼 세트는 철저히 **폐쇄(Closed set)**되었습니다. Williams(셰인 역)와 Storrie(일리야 역)를 위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수건과 가운을 들고 대기하는 필수 스태프만 참여했습니다. 우발적인 노출을 막기 위해 모니터 사용은 제한되었고, 휴대폰 지참 및 사진 촬영은 금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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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Modesty Garment) 에피소드: 배우들이 착용한 '패디드 파우치(Brooklyn 브랜드 Covvier 제품)'는 자꾸만 물이 차올랐습니다. 컷 소리가 날 때마다 배우들이 물을 짜내야 했죠. "정말 웃픈 상황이었어요." 헌터는 회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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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Choreography): 헌터는 이 장면의 안무를 무대 위에서의 '가짜 타격(Punch)'에 비유합니다. 일리야의 행위를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Storrie는 움직임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앵커 포인트(고정점)'**를 설정했습니다. "나머지 신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호흡이 어떻게 변하는지, 시선 처리는 어디인지 등 모든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카메라를 통해 시청자에게 상황을 전달하는 '몸의 언어'를 만드는 과정이죠."
=> 저기서 일리야가 팔 흔드는 각도나 호흡, 시선까지도 다 계산 된 거
저거 한 시간 반동안 찍느라 둘 다 쭈글쭈글해지고
스태프들 절대 반출 못하게 휴대폰이랑 영상장비 다 확인했대

샤워실에서 일리야를 거절한 셰인("여긴 안 돼")에게 일리야는 방 번호를 묻습니다. 그날 밤, 두 사람은 셰인의 호텔 방에서 만나고, 셰인은 남성과 생애 첫 성적인 경험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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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의 비밀: 《히티드 라이벌리》에서 가장 긴 이 섹스 신의 모든 비트는 대본에 짜여 있었지만, 딱 하나 예외가 있었습니다. 배우 허드슨 윌리엄스가 셰인의 양말을 벗지 않기로 선택한 것이죠. 쇼러너 제이콥 티어니는 한 팟캐스트에서 "그렇게 하라고 시킨 적은 없지만, 멈추라고 하지도 않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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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계산: 셰인과 일리야의 육체적 관계가 진화하는 과정 자체가 이야기의 일부였기에, 헌터는 순서가 어긋나면 느낌이 살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제이콥이 쓴 대본 그대로가 정답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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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비트: 헌터는 9분 분량의 이 장면을 세분화하여 배우들과 리허설했습니다. "이제 엄지손가락을 입에 넣고, 이제 키스하고, 셔츠를 벗고, 무릎을 꿇고… 이런 식으로 모든 동작을 함께 맞췄던 기억이 나요." 배우들이 이 시퀀스를 몸으로 익히고 나서야, 비로소 그 틀 안에서 자유롭게 감정을 터뜨릴 수 있었습니다.
=> 손가락 넣는 거 진짜 야하다고 봤는데 저것도 다 철저하게 시간 계산 한 거

티어니는 2화 "올림픽 선수들"에서 셰인과 일리야가 처음으로 삽입 성관계를 갖는 장면에 대한 여러분의 불만을 봤습니다. ' 셰인은 언제 준비했냐' 고 묻더군요. "이건 다큐멘터리가 아닙니다. 그들이 관장하는 걸 보고 싶으세요? 셰인이 화장실에서 30분 동안 관장하는 장면을 넣고 싶으세요? 그런 건 우리가 원하는 게 아닙니다!
=> 이런 불만이 있다는 걸 첨 알았음ㅋㅋㅋㅋㅋ
준비하는 걸 왜 넣어요 이 사람들아!

에피소드 "올림피언(Olympians)"에 등장하는 셰인과 일리야의 라스베이거스 섹스 신 촬영을 앞두고 현장의 모두는 긴장 상태였습니다. 극 중 시간대상으로는 두 캐릭터가 이미 여러 번 만남을 가진 후였지만, 실제 제작 과정에서는 이 장면이 드라마 통틀어 가장 먼저 촬영된 친밀한 장면이었기 때문입니다. 헌터는 "배우들과 함께 작품의 적절한 톤을 설정해야 하는 단계였기에, 우리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라고 회상합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배우들이 착용한 **노출 방지용 가리개(Modesty garments)**가 프레임에 걸리지 않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셰인이 침대 위에서 앞으로 구르는 동작을 할 때가 고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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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선수가 된 셰인: "허드슨(셰인 역)은 거의 체조 선수가 되어야 했어요." 헌터가 말합니다. "제가 그에게 이렇게 조언했던 게 기억나네요. '다리를 이쪽으로 내리고, 골반을 저쪽으로 틀면서 몸 전체를 침대에 밀착시키면 가리개가 안 보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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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던지기의 고난: 셰인이 속옷을 벗어 던지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거의 발가벗은 상태로 세트장에 10명의 스태프가 지켜보는 가운데, 아무 데나 무심하게 던지는 척 연기해야 한다고 상상해 보세요. 하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앵글을 따기 위해 30번이 넘는 테이크 동안 정확히 똑같은 지점에 속옷을 던져야 했죠." 헌터는 설명합니다. "정말 수없이 많은 '속옷 던지기'를 해야만 했습니다."
=>저기서 셰인이 팬티 집어 던지는 것만 30번 찍었대
셰인이 일리야한테 다가갈 때 거의 침대에 붙어서 가잖아
그것도 다 중요 부분 안 보일 수 있도록 각도 계산한 거
이거 보니까 왜 배우들이 베드씬은 액션씬이랑 똑같다는 건지 이해가 됐음
출처는 여기야
https://www.vulture.com/article/heated-rivalry-sex-scenes-filming-book-adaptation-comparison.html
전문 기사도 재밌음!
참고로 본문 캡쳐는 어느씬인지 모를까봐 내가 임의로 넣은거야!
단 하나의 씬도 임의로 한 거 없고
각도, 방향, 호흡, 시선, 움직임, 체위까지 다 계산했고
철저하게 원작에 나와있는대로 베드씬 구현했대
라스베가스 섹스씬이 진짜 제일 야한데 ☺️
이게 첫 관계라는 건 정말 볼때마다 놀랍다
허드슨이랑 코너 진짜 리스펙함
스퀘어로 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