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일레이가 대화만 보면 나이스하고 매력적인데, 살인에 거리낌 없는게 ㅈㄴ무서운 거야.. 특히 살인 묘사에서 누구 목 뚫는 묘사가 너무 생생해서 심장 박동 빨라지는 게 기억남
특히 자작나무 숲이랑 공항도 진짜 보다가 소리 지를 뻔ㅋㅋㅋㅋㅋㅋ ㅎ ㅏ
밀키 진짜 쫄보라 못 보는 스릴러물도 많은데, 오로지 끝까지 다 읽은 건 일레이가 태이 한정으로 ‘얘는 뭐하는 놈이지’ 심정이 너무 투명해서ㅋㅋㅋ 저 지능 높은 싸이코가 어떻게 변하는지 보려고 호달달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