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어떤 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될지 모르니까 지나가면서 언급하는 권력구도 이런거에 계속 신경쓰여
지원이가 어려도 엄빠 비중이 이렇게까지 큰 거나 둘의 나이대가 갑자기 점프하는 거나 뭔가 큰 거 올거같은데ㅠㅠ
아무리봐도 이 세계관에서 최고 권력자는 회장님인데 부친이 절대로 허락하지 않을 관계잖아 이거
부친의 새여자에게 순순히 어머니라 부르면서 다른 사람들하고 차이나게 깍듯한 거
부친이 말에는 토다는 모습이 한번 없이 그냥 네 한마디하고 바로 이행하는데 이런거 보면 아빠 이길 수 있는거 맞냐아?
지금까지야 어리기도하고 둘의 성격상 딱히 부친과 힘싸움 할 이유도 없었을테고 그런데 이제부턴 아닌거잖아
아 궁금해 죽을 것 같아 선드씨 탈주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