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벰버는 맵기도 하고 촉촉하기도 한 감정물이지만 그 안에서 지원이의 귀여움이나 원이재의 유치함 둘의 티키타카가 그 무거움을 풀어주는 게 엄청 크다고 생각했거든 그게 그대로 구현돼서 넘 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