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가 오랜만에 산책나와서 기분 좋았는데 저 썩을놈의 시위 때문에 애가 갑자기 기운이 빠지고 시무룩해지고 울망울망해져짜나ㅠㅠㅠㅠㅠㅠ 그전까지만 해도 오랜만에 강 구경하면서 좋았는데에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