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극초반이라 드래프트~헬스장 씬 부근인데 텍스트로 보니까 더 섹텐 오짐..... 물병 건네주면서 손가락 부딪힐 때 셰인 이미 일리야랑 키스하고 싶다고 생각했더라 ㅋㅋㅋㅋ
일리야가 물병 줄 때
그는 로자노프가 무엇을 느꼈는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그 순간, 셰인은 무언가를 원했다. 뭐라고 표현할 수조차 없었다.
그 다음에 물병 다시 돌려줄 때 닿으니까
그 순간은 영원한 것처럼 느껴졌지만 실은 1초도 되지 않는 짧은 순간이었다. 셰인은 로자노프가 다시 한번 그를 만져주길 원했다. 셰인은 다시 한번 로자노프에게 닿고 싶었다. 아마도 셰인은 그에게 입맞추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진짜 섹텐 ㅅㅂ..... 번역기랑 내 짧은 식견으로 이 정도로 이해했는데 영어 잘했으면 이 텐션을 더 느꼈겠지 영어 모국어인 사람들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