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이사람이 내 옆에 앉는데 이게 왜 싫냐면 이사람 어깨가 자꾸 내 좌석까지 침범함; 난 가만히 앉아있는데도 내 팔이 아플지경으로 침범해 그리고 자면서 중간중간 몸이 움칠움칠 하면서 나랑 닿는것도 너무 싫음 어제도 같이 앉기 싫어서 일부러 그사람 타는 정류장에 멈췄을 때 내 옆자리에 가방 뒀는데(자리 많이서 딴자리 앉기 가능했음 내 건너편 옆자리도 비어있었음) 근데 굳이 내 가방 들어서 내 옆자리에 앉더라고...ㅜㅜ 진짜 결국 또 출근하는동안 너무 짜증나고 팔 아프고ㅠ 내가 앉는 자리의 옆자리가 이사람 고정좌석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오늘 다른 자리 앉아서 가려고... 제발 오늘은 피하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