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르 20251207 일요일
럭키백을 샀고
모르는작품이 나와버려꼬
교환을 구해보려 벨방을 기웃이다 천사와 만났다
그녀는 등 뒤에 날개가 8장즘 달린 대천사가 아닐까
메데 키링 개간지나길래 와 저거 갖고싶다했는데 그거랑 교환하재
속으로 ㅁㅊ 나 뭐야 운 뭔데 하면서 교환하자했지
근데 나 그때 하필 밥시켜서 밥나와서 내가 못움직이는 상황이어서 교환덕이 나 있는 지하1층까지 와줬는데 ° •°(°`ㅁ´ °)°• ° 천사덕이 자기 엽서도 받았다고 반드 엽서도 가지라고 주고간거야
아니 그냥 받기 뭐해서 아니 진짜 이걸 그냥 예? 하니까 자기 모르는 작품들이라 ㄱㅊ다고 가지라고 그러고 쿨하게 가떠
그리고 그 엽서는 하나가 저도 중복이었는데요
그 중복이 또다른 중복으로 현장교환이 되더니
그 또다른 중복을 럭드랑 교환을 구하는 분을 만..났네?

그렇게 내 손에 내 인생작 럭드 굿즈가 들어옴
5,6,7일 3일 갔는데 5일은 오후반차라 럭드 생각도 안 했고 6,7일 오픈런 오긴했는데 럭드 근처도 못갔어서 진짜 기대도 없었던 걸 아니 심지어 내 인생작이야 이게 실화가 맞나? 아니 맞아 저 보라색 봉투 우리집에 있어 게스트 안닦이랑 뱃지 내 손에 있어 미쳤나봐....
천사 5덕아 진짜 복받아 진짜 덕아 내가 진짜 너무 고마워서 이건 후기를 써야겠더라고 덕아 진짜 너무너무너무 고마워 나 진짜 덕 때문에 원가양도 검색해보고 있었는데 이걸 교환을 구해서 진짜 너무 고맙고 행복하고 내 행복을 덕이도 나누어 가졌으면 좋겠다
진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