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공주한이 자기가 했던 말 사과하는 장면이게 왤케 여운이 가는지 모르겠음ㅠㅠㅠㅠ그 사과 자체가 성장하는 모습이기도 하고 드디어 모든 기만을 깨고 나오는 거기도 하고ㅠㅠㅠㅠ 자꾸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