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헌이는 얼굴을 가립니다. 내가 이언인데 당연히 얼굴을 가려야지.
현호도 얼굴. 근데 현호는 의헌이랑 조금 다르게, 현호답게 조금 논리적으로 접근을 합니다. 목욕탕에 불이 나면 어차피 다수의 사람들이 다 뛰어나올 텐데 그러면 어쩌다가 지나가는 사람이 본다고 해도 중요부위는 다 비슷하게 생겨서 금방 잊어버린다. 근데 얼굴을 아니다. 뭐 이렇게.
그럼 이제
의헌이가 '현호야. 뭐가 다 비슷비숫해. 하나도 안 비슷해.' 이렇게 이야기를 하겠죠. 그럼 현호가 '무슨 소리를 하는거예요?!' 이렇게 대화가 좀 길어질 거 같고요.
오늘 모닝글보고 생각난 썰
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 제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