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순간만을 끝없이 되새김질할 일도, 끊어지지 않은 애정에 목구멍이 틀어막힐 일도 없었을텐데.
알고싶지 않았다.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나는 윤이채를 사랑한다. 아직도 사랑한다.
이 부분...끄악 너무 좋아서 머리 깨질 것 같아 ᔪ( ˃̥̥̥ ᴥ ˂̥̥̥ )ᔭ 나레 템포랑 높낮이 변화가 너무 아름다워🥹 특히 "끊어지지 않은 애정에" 여기서 뚝 떨어지는거... 그리고 감정에 못이겨서 호흡 섞이는 것도😭
원작 문장에서 살짝 각색된게 진짜 천재적이었다고 생각... 중간중간 회상 적절하게 넣어준 것도 너무너무 좋아ㅠㅠ 그래서 최애나레가 여기냐고 물으시면 또 한참 고민해야댐 너무 많아서 ( •̅ ᴥ •̅ 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