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핑해서 알림 내 폰에 설정 해 뒀던 건데, 사실 하루 한두번도 잘 안 울렸음 (〃⌒▽⌒〃)ゝ
기상 - 출근 하면서 진동 - 퇴근 해야 알람 모드 - 취침
이 루틴인데 그냥 해둔 것도 없지 않았음
울릴 일 하루에 알람소리 한 두번정도니까(통신사 광고문자정도)
한 번 출근해서 진동 바꾸는 거 깜박해서 (〃⌒▽⌒〃)ゝ 팀장님이 들으시더니 빵터지셔서 여기저기 소문 난 내 알림음 (◔‸◔ )
그렇게 1년을 넘도록 살았음
근데 이게 집에서 최근에 울리는 일이 발생
최근 동생 주니어2가 태어나서 우리집에서 동생이 출퇴근 하면서 산후조리+육아 중임 엄마가 진짜 쉬고 계시고 조카1이 이제 초6이라 웬만히 혼자 잘 다니니 조카2를 보고 계시단말임
그 때 애기가 놀라고+동생이 찌등내고+엄마가 듣기싫대서 바꿨어 ( 𓏗_𓏗) 아니 1년 썼음 바꿀 때 됐지? 그래서 바꿈
작년에 한창 시낭송이랑 빠져있을 때 탔던 맵스 호명 된 거 내 이름 "ㅇㅇ아" 부르는 거로 알림 해뒀단 말임, 누가 들이도 내 거 알 수 있게 ( ◔ᴗ◔)
동생 : 자기자신을 너무 사랑 하는 거 아냐?! 개 느끼하게 부르는데 그걸!!!!
나 : 느끼하게 들린다면 미안? 근데 알림 할 게 딱히 없었어(진짜 그거 아님 꼼선다 말랑빵떡 할랬음, 꼼선다 현물 예약 탔었음)
엄마 : 자기 자신을 좀 사랑한다는데 냅둬, 뽁수 그것보단 나아
우리집 녀자들의 대화입니다 ( ◔ᴗ◔)a
우리집 여자들 느끼에 면역 없긴한데ㅋㅋㅋㅋ난 워낙 시낭송이랑 좋아하니 없으면서도 듣긴 하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급 자기애 개 넘치는 언니가 되어버림 (〃⌒▽⌒〃)ゝ
그냥 웃겼어 안 웃겼다면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