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밤술래 - 시간을 넘나드는 연인
초반 피아노 선율이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 같다고 생각하면서 종종 비오면 들음
현악기 치고 들어오는 타이밍 진짜 좋음
이 작품 알고나면 그 빗방울이 눈물방울이 모여 흘러넘친 거란 걸 알게 됨
이방인 - 폭신한 유리
춥고 건조한 겨울에 들어도 좋지만 이런 축축한 날에도 빗방울 굴러가는 소리 같은 피아노 선율 소리 들으면 귀여워서 좋아함
>이건 선물 불가 그냥 추천<
게스트 - 겨울꽃(MR)
게스트 모으던 중 듣기 전부터 겨울꽃의 그 축축한 느낌의 피아노 선율이 좋아서 자주 들었음
가사 붙은 곡도 좋지만 사실 엠알이 찐임 진짜
개축축하게 나에게 달라붙는 피아노 선율 감상 가능
진혼기 - 만파식곡
바람이 휘몰아치는데요 태풍인가요..?
건조한 느낌의 시작인데 갈수록 내가 젖는 것 같음
들어보면 안다 이건
위 2곡 중 들어보고싶은 곡 골라서 댓
난 8시에 올게 퇴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