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현이 시점으로 마지막화가 전개되는데
다온이가 최애소설을 쓴 작가라는걸 성현이가 알게 되는데
그거 다온이한테 얘기 안하고 비밀 사이 제목을 남겨둔게 넘 좋았어
소설이 각색이나 오리지널 된 부분도 꽤 있다보니까
큰 줄기는 따라가되 같은데 다른 부분 다른데 같은 부분들이 있어서
소설이랑 웹툰이랑 같은데 다른 세계관?의 비사 같은 느낌?
그치만 결국 어느 세계에서든 어떤 성다든 두 사람은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를 보여주는 느낌이라
소설 보는 내내 너무 즐거웠다....
그리고 작가님이 외전도 주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음
거의 반년을 연재하셨는데 넘 고생하셨으니까
좀 쉬시다가 외전으로 돌아오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