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짠
수겸이 생일기념 나눔으로 13트를 받았어!
너무 재밌게 들어서 짧게라도 후기 남기려고 달려왔어ㅎㅎ
다치고열나고어쩌고아무튼아픈거+찐한 감정물+연기파티에 환장하는 원덬.. 인터미션 수겸이가 그렇게 잘 아프고 울고 그런대서 두근두근했잔아😳
인터미션 원작은 아직 안 봤고 드씨는 무료트랙까지 들어본 상태라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했었는데
본격적으로 둘이 부딪히는 부분 보니까 😲😲😲😲😲?! 의 연속이었어
일단 수겸이 열나고 아파서 끙끙대면서도 괜찮다고 웅얼웅얼하는거 너무 안쓰러운데ㅠㅠㅠㅜㅜ(사실이런거너무조아함)
감기한번 안걸리던애가 하자있는 몸 만나서 고생한다는 대사부터 뒷목 서늘해졌어 무사와요무사와요🫢 목소리며 말투며 유들유들 나긋한데 내용은 안다정하고 말에 뼈가 있잔아 그 간극에서 오는 소름이ㅠㅠㅠㅠ
수경이라고 부를때랑 최수겸씨라고 부를 때의 온도차가 극명해서 또 무서웠고😱
그리고 둘이 새우가지고 주고받는데 연기파티 미쳤구요ㅠㅠㅜㅜ
이채는 다정했다가 쎄했다가를 오가면서 도라있는 그 느낌이 미쳤고 수겸이는 코너에 몰려서 털 바짝 세우는 날것의 아기고영같은 느낌이 미쳤어 계속 필사적으로 머리쓰는데 왜이렇게 짠한지ㅠㅠㅠㅠ
둘다 호락호락하지 않은데 이런 둘이 대체 어떻게 사랑하게 되는건지 너무 궁금해져버림 이게..된다고...??????
게다가 둘다 과거사가 심상치 않아서ㅠㅠㅠ 더신경쓰여 이러다가 나중에 원앤온리쌍방구원되는 순간이 오겠지..? 행복해지는거지ㅠㅠㅠㅠ? 하🤦♀️
나눔덬덕분에 너무 재밌게 들었어 짱터미션단 너네 재밌는거 듣고있었자너?! 나도 쫌쫌따리 모아서 열심히 또 들어볼게 천사나눔덬 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