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보면 “와 이 쓰레기색기”하게 되는 공과 “에궁...”하게 되는 공이 있는데 이쪽은 후자 일단 무엇보다도 공이 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마음인지 너무 잘 느껴져서 그런듯 왜 후회공인지는 명확하지만 왜 후회공이 되었는지도 명확한 타입 지고지순순애후회공 쯤 되는듯 🙄
누가 제7식 공이 자기 한짓에 대해 후회하는지 후회여부를 잘 모르겠다고 얘기해줬는데 우리 교도소에선 사실 이 정도 건은 후에 알콩달콩 잘 사는 걸로 때때로 사면해주고는 합니다
근데 그 후회할짓이 제법 맛있긴 했어 밀키 입맛에 아주 딱 맞았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에 쓰레기는 따로 있었다 그놈 혐성 ㄹㅇ조져 나는 비엘에서 이런 혐성 못 본듯 진심 악역중에 성격 제일나빠 진짜 그러니까 빈센트 반 고흐 형에 처해졌지 앞으로 영원히 귀 압수
공 엄마아빠 익사 떡밥이 진짜 너무 좋았음 ㄹㅇ 익사했을 때 박수쳤어 물론 단순히 그들의 죽음을 좋아하는 싸이코패스는 아닙니디 제가 그러나 익사로 가는 그 흐름이 아주 기가막혔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에서 밀키 최애캐는 할머니야 띠바 할머니 ༼;´༎ຶ ༎ຶ༽༼;´༎ຶ ༎ຶ༽༼;´༎ຶ ༎ຶ༽༼;´༎ຶ ༎ຶ༽༼;´༎ຶ ༎ຶ༽༼;´༎ຶ ༎ຶ༽༼;´༎ຶ ༎ຶ༽ 막권 진심 감탄하면서 읽었어 작품 자체가 막권을 향해 내달리는 느낌 내가 만약 그루 작가님이었음 막권 부분 쓰다가 병원 실려가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진짜 혼이 빠지게 잘 쓴 구간이라고 느꼈어
아참 영소는 ㄹㅇ 공밖에 모르는 공 광인
앞으로 공 처돌이 수 찾으면 무조건 1등으로 영소 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