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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추천) 원덬의 픽 소설들 공감글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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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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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이럴 때 보세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형제가 우애에서 사랑으로 거듭나는 쌍방 구원 소설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가 형의 부모를 죽였어. 그런데도 형은 아랫도리만 적시고 있네. 어느 천것도 부모의 죽음 앞에 이러지는 않아, 담아.”

 

2

* 이럴 때 보세요 : 능글맞은 프로파일러와 FM 수사관의 사건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변태 포획 전문가신가 봅니다. 방법은 역시, 미인계?

 

3

*이럴 때 보세요: 가상 현대 대한제국을 배경으로 귀엽고 톡톡 튀는 분위기의 청게물이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환은 이런 순간이 가장 괴로웠다. 사랑스러운 너를, 함부로 사랑스럽다 말할 수 없어서.

 

4

▷ 이럴 때 보세요 : 13년 짝사랑의 결말이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 그 순간은 하나의 교차점이었다. 일평생 우위에 있던 사람이 하강 곡선을 그리기 시작하는 순간이자, 일평생 아래를 자처했던 사람이 자신의 위치를 박차고 일어나 관계를 벗어나는 순간이기도 했다.

 

5

*이럴 때 보세요: 세계를 구하고도 미움을 받던 힘숨찐수가 결국 사랑받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시간선을 넘어 사랑을 쟁취해 낸 짝사랑공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따뜻한 인간애와 사랑스러운 아기 뱀이 나오는 작품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모두가 당신을 증오하는 세계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습니까?”
“얼마든지. 몇 번이라도. 영원이라도.”

 

6

*이럴 때 보세요 : 오직 수에게만 다정한 공과 과거에도 현재에도 공을 사랑하게 되는 소나무 취향의 수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나는 네 주인이 아니라 보호자야. 너도 내 재물 같은 게 아니고.”

 

7

*이럴 때 보세요 : 연애 감정이 없어도 수가 최우선인 공과 그런 공을 짝사랑하는 수가 얽히는 게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그래, 나는 백건오를 좋아한다. 저 미친 새끼를 좋아하는 내가 미친놈이었다.

 

8

*이럴 때 보세요 : 차근차근 성장하며 잃어버린 일과 사랑을 전부 되찾아가는 자낮수와 그런 자낮수에게 서서히 빠져들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저를 불쌍하게 여겨달라고 매달리는 게 저의 최선이에요. 그러니까… 제 복수를 도와주세요, 유준 씨.”

 

9

▷ 공감 글귀
S급 헌터는 말 그대로 최고의 사냥꾼이었다. 가장 강하고, 가장 지독했다. 사냥감을 끈질기게 뒤쫓는 것은 영혼에 새겨진 본능이나 마찬가지였다.
본의 아니게 수혁의 사냥감이 되어버린 것을 직감한 민준은 한숨을 삼켰다.

 

10

* 이럴 때 보세요: 상처받은 수가 또라이 같지만 다정한 공에게 휘말려 행복해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형은 진짜 머리에 탑 생각밖에 없지?”
“헌터가 그럼 탑 생각을 하지, 무슨 생각을 해?”
“형이랑 사귀고 싶은 사민이 생각?”

 

11

* 공감글귀
“도대체 뭐라고 오해한 겁니까? 저는 경찰입니다.”

 

12

*이럴 때 보세요: 다 가졌지만 텅 빈 남자와 모든 걸 잃었지만 꿈을 가진 남자의, 마치 서로가 잃어버린 퍼즐이었던 것처럼 꼭 맞아 떨어지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난 연기랑 이별은 해도, 사별은 안 해요.”

 

13

* 이럴 때 보세요 : 촘촘한 설정의 동양풍 판타지가 보고 싶을 때 !
* 공감 글귀: “울고 싶을 땐 우는 게 좋아.”

 

14

*이럴 때 보세요 : 까칠한 미인공이 헌신공으로 변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안 대표님과 연애하면…… 이미 죽을 날짜를 받아 놓은 제가 살 수 있습니까?”

 

15

* 이럴 때 보세요: 운명적으로 만난 공, 수가 이가 썩을 만큼 달달하게 사랑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손발이 오그라드는 남의 연애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이백우 씨, 당신은 제 아이를 낳아야 합니다.”

 

16

*이럴 때 보세요: 자기 예쁜 거 잘 아는 매력적인 능력수와 초반 마라맛 헌신공의 에스퍼물을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S급이면 뭐 해, 이럴 때 도움도 못 받는데.”
“네가 정 도와주고 싶다면.”
“…….”
“방법이 아예 없는 것도 아냐.”

 

17

* 이럴 때 보세요: 아슬아슬 긴박감과 함께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오피스 배틀 연애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난 남 팀장이 내 밑바닥을 건드려서 좋아합니다. 그러니까 날 잘 쫓아오세요. 남이 던진 돌에 얻어맞지도 말고, 자존심 다치지도 말고. 내가 의식하게 되는 이 거리가 딱 좋아요. 고개 돌리면 보이는 자리에 변함없이 있으란 얘기예요. 내가 안도할 수 있도록.”

 

18

*이럴 때 보세요: 능력 있는 남자들의 치열한 일과 애와 증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 시간부로 당신의 모든 증오는 내가 거둬 갑니다. 대신 당신은 나를 가져요.”

 

19

*이럴 때 보세요: 혐관으로 시작한 가이드버스 사내 연애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도 좀 예쁘게 봐 달라는 거지.”

 

20

* 이럴 때 보세요: 서툰 연하공의 집착과 끈기와 협박과 눈물과 어리광과 순정과 순정과 또 순정으로 이루어지는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형, 나는 천이백 미터에서 시작했어요. 십 년 동안 나 혼자 천백 미터, 천 미터, 그렇게 좁혀왔다고요. 그동안 너무 멀어서 형 모습 보이지도 않았는데, 이제 보이기 시작했어. 보이기 시작하면 거의 다 온 거예요. 백 미터 남은 거라고요. 마지막 백 미터는 원래 무조건 대쉬예요. 형도 알죠?”

 

21

*이럴 때 보세요: 오해로 인해 수를 애증 하는 상처공과 단 한 번도 공을 잊은 적 없는 수의 동양풍 궁정 재회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도련님이 저의 세상입니다. 제 두려움은 오직 도련님이에요.”

 

22

“그대가 아무리 나를 저주해도 다음번에도 반드시 또 당신을...”

(이럴때 보세요와 공감글귀가 없어서 대사를 가져온 작품)

 

23 

*이럴 때 보세요 : 복수와 절망뿐인 삶 속에서 서로에게 구원이 되는 달달한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이 미천한 몸 거두시어, 전하의 후궁 삼아 주소서.”
“소신, 그것만이 유일한 청이옵나이다.”

 

24

*이럴 때 보세요 : 황제를 살리고자 염라의 반려자를 선택한 헌신수가 염라공을 만나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끝내 서로에게 하나뿐인 현대 판타지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네놈은 정녕, 이 나를 미치게 하는 데 재주가 있다.”

 

25

* 이럴 때 보세요: 동갑내기 두 축구선수의 고군분투 연애 성공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를 헤르네로 돌아오도록 꼬신 게 바로 너잖아?”

 

26

* 이럴 때 보세요: 가슴 시린 상처를 지닌 두 남자의 쌍방 구원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다른 사람은 안 되고 나만 되는 거, 진짜 그 이유를 모르겠어요?”

 

27

▷ 이럴 때 보세요: 외로워하던 이들이 서로를 구원하며 운명마저 뒤엎고 행복해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저하의 시선 한 줌에도 저는 죽어요….”

 

28

*공감 글귀 : “걸레 새끼가 얻다 대고 나까지 같은 취급이야.”
“넌 그냥 팀메이트끼리 🙄🙄 쳐 줘? 좀 귀여워 보인다 싶으면 키스하고? 씨발, 누가 누구 보고 걸레래.”

 

29

■이럴 때 보세요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환생한 수와 초자연적 현상을 믿지 않는 공이
서로를 알아보고, 받아들이고, 안착하기까지
애틋하고 절절한 사랑의 과정을 함께하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죽었다가도 살아 돌아온, 나의 신.”

 

30

*이럴 때 보세요:
세상 차가운 나르시시스트공이 무자각 짝사랑에 빠져, 주둥이로 업보를 착실히 쌓으면서도 간·쓸개 다 바치는 주접 할리킹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는 가져올 수 없었습니다)

 

31

오래도록 짝사랑해 온 사람 앞에서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고 낙인찍히는 상황.
그로 인해 그 대상이 자신에게 처벌을 고하는 이 순간…….
시우는 더는 견디지 못하고 그만 뒤돌아 도망쳐 버리고 말았다.

(이럴 때 보세요와 공감글귀가 없어서 작품 소개를 가져온 작품)

 

32

*이럴 때 보세요: 급발진하는 연하공과 까칠하면서도 돌돌 말리는 연상수가 영화를 찍으며 서로에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저 악개였어요. 선배님 빼곤 관심 없었는데. 모르셨구나.”

 

33

어느 날, 벼락처럼 눈앞에 나타난 할리우드 배우 에녹 밀리건이 거침없이 다가온다. 끈질기게 어둠을 침범해 들어와 빛의 발자국을 찍어낸다. 그가 사는 빛의 세계는 매혹적인 만큼 두려운 곳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정난우는 그에게 끌리는 마음을 막을 길이 없다.

(이럴 때 보세요와 공감글귀가 없어서 작품 소개를 가져온 작품)

 

34

“나, 형 좋아해. 계속 좋아했어.”

이럴 때 보세요와 공감글귀가 없어서 작품 소개를 가져온 작품

 

35

“저는 비를 정말 좋아해요.”
“저도 우리 예쁜 전하가 좋답니다.”

이럴 때 보세요와 공감글귀가 없어서 작품 소개를 가져온 작품

 

36

* 이럴 때 보세요: 보잘 것 없는 일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끔찍이 챙기는 힐링 로코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너 키워서 잡아먹으려고 했는데 들켰냐?”

 

37

“뉴스 뜨고 사람들이 좀 오냐오냐해 주니까 스타라도 된 줄 알지. 너 뭐 올림픽 메달이라도 땄어?”

이럴 때 보세요와 공감글귀가 없어서 작품 소개를 가져온 작품


38

*이럴 때 보세요 : 형이 좋아서 냅다 우는 미인연하공과 그런 공이 마냥 귀여운 유죄미남수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몸으로 배워. 운동선수잖아.”
“형……. 운동은 반복 학습이에요.”

 

39

▷이럴 때 보세요: 일과 사랑, 둘 다 놓치지 않는 주인공들을 보고 싶을 때. 서로에게 감기는 연인들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따라가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복원품은 이거.”
“……나?”
“네. 좀…… 복원이 필요해 보여서.”
허, 루카가 웃었다.
“내 어디가 그렇게 복원이 필요해 보입니까?”
“겉은 멀쩡한데요.”
도진은 여전히 루카의 이마를 누르고 있는 검지를 떼 다시 쿡, 그의 이마를 찍었다.
“여기가 좀. 의심스러워서.”

 

40

*이럴 때 보세요 : 사랑에 미친 골키퍼공과 축구에 미친 스트라이커수가 친구에서 연인이 되어 가는 과정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이미 경기는 시작됐으니까, 넌 계속 앞으로만 가. 난 항상 네 뒤에 있을 테니까.”

 

41

*이럴 때 보세요 : 복흑 계략공이 상처 많은 직진 수에게 천천히 감겨 가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저는 우리 인연이 조금 더 오래, 깊게 가면 좋겠는데.”

 

42

*이럴 때 보세요: 잘난 두 남자가 팽팽히 맞섬으로써 증명하는 지독한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오랜 시간 묵혀온 마음이 향하는 끝이 궁금할 때, 학창 시절의 풋풋함이 어른의 능숙함으로 무르익는 과정을 지켜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네가 없는데 그게 어떻게 내 인생이야?”

 

43

*이럴 때 보세요: 민속 신앙을 기반으로 한 판타지 bl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꼭 세상이 힌트를 주는 것 같았어. 너라고. 너를 따라가라고….”

 

44

*이럴 때 보세요: 이십 년 만에 재회한 여우수와 내숭공이 쌍방 집착하는 무협 비엘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강호의 금기 따위 다 나가 죽으라지.’

 

45

*이럴 때 보세요: 서로에게만 유치해지는 두 어른의 배틀 연애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인터뷰 내용 다들 봄? 쟤네 둘이 맞는 거 1도 없어

 

46

*이럴 때 보세요: 사랑에 면역력이 없는 잘난 남자 둘이 그 유치한 감정에 함락되는 걸 지켜보고 싶을 때, 몸을 먼저 맞댄 후 관계를 정의하는 이들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정장을 선물 받는 꿈의 의미를 찾아봐요]

 

47

*이럴 때 보세요: 팬심과 사랑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배우와 무자각 짝사랑을 시작한 아이돌의 달달한 삽질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러니까 정원아, 나 미워하지 말아 주라.”

 

48

*이럴 때 보세요 : 이미 감겼는데 자존심 싸움하는 관계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나랑 어디까지 선 넘을 수 있냐고.”

 

49

*이럴 때 보세요: 맵고 짜고 단, 지독한 사랑 이야기에 저항 없이 휘말리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모래야. 내가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해야 너한테서 다시 사랑받을 수 있지?”

 

50

* 이럴 때 보세요: 애정결핍증 공과 집착증 수의 제정신 아닌 쌍방 집착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네 집착은 여기가 끝이야.”

 

51

* 이럴 때 보세요 : 오메가 메이드에게 사랑에 빠져 절절히 후회하는 알파 백작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엘리엇 시모어 글래스턴 백작은 루이스를 사랑하고 있었다. 부인할 수 없는 첫사랑이었다.

 

52

* 이럴 때 보세요:
- 육아천재 매니저가 버릇없는 아역배우를 길들이다 못해 될성부른 집착광공으로 키우는 게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아저씨랑 가족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53

* 이럴 때 보세요: 아기 여우 같은 귀여운 연하공과 동생에게는 약해지는 다정한 연상수가 서로에게 집착하는 달달한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형이 어디에 있든, 얼마나 멀리 있든 저는 형한테 고정되어 있는 것 같아요.”

 

54

* 공감 글귀: 이도윤, 감독님 🙄먹고 버리는 거야?
* 이럴 때 보세요: 혹독한 겨울을 홀로 버티던 소년이 태양처럼 눈부신 남자를 만나 함께 따뜻한 양지에 이르게 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55

*이럴 때 보세요: 능력 있는 인물들의 한 편의 액션 영화 같은, 그러면서도 섹시한 소설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선배랑 떨어질 생각 없어요. 두 번 다시는.”

 

55

▷ 이럴 때 보세요: 한국인 축구선수가 동료의 구애에 점차 스며들면서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 모두를 잡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골키퍼가 있다고 골을 못 넣지는 않아.”

 

56

*이럴 때 보세요: 조연 하나하나까지 매력이 넘치는 다정 달달 삽질 밴드성장물이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내 꿈 이뤄 줘서 고마워, 민찬이 형.”

 

57
*이럴 때 보세요: 사랑은 스릴, 쇼크, 서스펜스. 서스펜스가 일상인 두 남자의 드라마틱한 사랑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아, 맞다. 햇살 교도관.”

 

58

*이럴 때 보세요: 상처 입은 길고양이 같은 수가 햇살 같은 능글 다정공을 만나 성장해 가는 연예계 로코물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망했다…. 이게 비즈니스 게이냐? 그냥 게이지?’

 

59

* 이럴 때 보세요: 선을 넘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친구 관계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가 차서운 하나 못 지킬 정도면 어차피 다 죽어.”

 

60

* 이럴 때 보세요 : 위태롭고 아슬아슬한 쌍방짝사랑/삽질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방해를 할 거라면, 나를 통제도 해 달라고.

 

61

▷ 이럴 때 보세요: 몸에서 마음으로 가는 이야기를 읽고 싶을 때, 공수의 감정과 대화가 중심이 되는 글을 읽고 싶을 때, 일상물에 사건을 조금 가미한 글을 읽고 싶을 때
▷ 공감글귀: 얼씨구……?

 

62

*이럴 때 보세요: 서로를 위해 별이든 달이든 다 따 줄 수 있는 두 사람이 삽질하는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난 너랑 아무 사이 아닌 거 하기 싫어. 그거 못 해.”"

 

63

* 이럴 때 보세요: 양성구유 때문에 자존감이 낮은 수를, 공이 괜찮다고 하며 그의 모든 걸 품어주고 든든하게 지켜주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오랜 친구에서 은밀한 비밀을 계기로 연인이 되어가는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어차피 우린 선 넘은 거잖아.

 

64

“지건오 씨 계약금으로 하죠. 그 17억 5천.”
백상희에게서 돌연 웃음이 터졌다. 서한열은 그를 의아하게 주시하면서 덩달아 히죽거렸다.
이럴 때 보세요와 공감글귀가 없어서 작품 소개를 가져온 작품

 

65

*이럴 때 보세요: 순정적인 짝사랑이 맞사랑으로 변해 가는, 클래식한 이야기가 당길 때
*공감 글귀:
“행복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 모든 날들이 불행했던 건 아니니까요.”

 

66

▷이럴 때 보세요: 공수의 가벼운 티키타카에 숨어 있는 완전하고 끈덕진 원앤온리 사랑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제 눈에 태주 님은 너무 작습니다. 25년을 살면서 이렇게 작고 예쁜 것은 처음 봅니다. 이스탄불의 유리 장인이 세공한 공예품 같아요. 너무 아름답고 소중해서 깨질까 봐 손을 댈 때도 조심스럽습니다. 자, 제 손바닥에 올라와 보세요.”
정후는 하늘에서 내리는 빗물을 받듯이 두 손바닥을 오목하게 모아 붙이고 허무맹랑한 소리를 늘어놓았다. 입에 발린 소리를 늘어놓는데도 표정에는 전혀 변화가 없었다.
태주는 정후의 찬사에 깊이 감복하였으나 허무맹랑의 농도가 200%를 넘어서면서 그것이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기꺼이 그의 손바닥을 발로 짓밟아 주었다. 태주의 실제 부피와 무게를 체감한 정후가 놀랍다는 듯 고개를 갸웃했다.
“보이는 것보다는 더 크네요. 제 눈에는 태주 님이 17cm 정도로 보입니다.”

 

67 

*이럴 때 보세요: 의도를 갖고 시작한 인연이, 진정한 사랑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런 말이 있대요. 인연이 있으면 천 리를 떨어져 있어도 만난다고…. 저희가 만난 건 이유가 있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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