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if 외전이라 나머지 다른 후일담 외전들이랑 유일하게 결이 다른데
바로 외전 타이틀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그 결이 다르다는걸 외전 시작부터 분위기를 잡으면서
조금 지나서 외전 타이틀콜을 따로 하면서
진짜 일어난 이야기가 아니라고 어쩌면 일어날 뻔 했던 이야기라고 못박아주고 시작하는게 너무 좋았음🥹..
이게 if 외전이다보니 좀 호불호도 있을 수 있고 이게 무슨 이야기인지 혼란스러울 수도 있는데
그냥 타이틀콜만한게 아니라 호현이 목소리로 한 줄 더 덧붙인 거에서
되게 섬세하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고..외전 자체도 연기나 그런걸 너무 잘해줌
호현이나 영원선배나 지금까지 들었던 두 사람이 아닌, 같은 목소리의 다른 사람들 같아서 마음도 많이 아팠구
정말 잘 쓴 메리배드엔딩이라고 항상 생각했던 덷맨 외전인데 정말 잘 만들어줬다..너무 만족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