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날 한 옛날에...🕊️
수에게는 자신과 똑닮은 쌍둥이 여동생이 있었음👫
그녀의 꿈은 다름 아닌🥁
황태자인 공의 황태자비가 되는 것👸!!!
동생은 수에게 자주 이렇게 묻곤 했음

그리고 착한 수는 항상 이렇게 대답하곤 했음

그치만 사실 수는 황태자인 공을
아주 어릴 때부터 짝사랑하고 있었음 ( ᵕ̩̩ㅅᵕ̩̩ )
그래도 자신의 동생과 공이 결혼을 한다면
자신과 공과도 “타인”이 아닌 어떠한 끈으로
평생 연결될테니 그것만이라도 바라고 있음🧶

그래서 동생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줌 ( ᵕ̩̩ㅅᵕ̩̩ )
선 넘기를 좋아하던 동생은 수에게
공의 관례식인 국가 행사에서 여장까지 하고
자신인 척 춤을 춰달라고 함
ヽ(´∇´)ノ (∇´ノ) ヽ( )ノ (ヽ´∇)
동생과 수는 닮기도 했고 당시 13살로 어려서
체구 차이도 나지 않았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지만..
수는 춤까지는 정말 정말 추고 싶지 않았음 ( ᵕ̩̩ㅅᵕ̩̩ )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지만,

믿었던 아빠마저.. ( ᵕ̩̩ㅅᵕ̩̩ )

어째저째 수는 공 앞에서 무사히 춤을 췄고
다행인지(?) 공이 매우 감명을 받아서
여동생을 한동안 예뻐했다고 함🤭

그로부터 몇년 후 아빠를 따라 무인으로 성장한 수는
새로운 발령지인 서소환지로 가라 명령을 받음
그치만 서소환지는 국경지대로
많은 무인들이 매우 기피하는
위험한 전장이었음 ( ᵕ̩̩ㅅᵕ̩̩ )
너무 위험한 곳이라는 것을 알기에
공도 수가 가는 걸 썩 내켜하진 않아서
말려 보았지만,

공은 자신의 부적 목걸이를 풀어서
직접 수에게 매어 주며 반드시 돌아오라고 함 ( ᵕ̩̩ㅅᵕ̩̩ )

그런데 수가 서소환지로 가는 것은
사실은 공에 대한 마음을
끊어내기 위해 자청한 일이었고.. ( ᵕ̩̩ㅅᵕ̩̩ )

그렇게 수는 서소환지로 떠나서 숱한 전쟁을 치르게 됨.
수는 항상 공이 매어 준 부적 목걸이와 함께 했음
그러다 한 전투에서
공이 준 목걸이가 끊어지게 되고 ( ꒪⌓꒪)…!

수는 목걸이를 잃지 않기 위해
어깨를 다쳐가면서까지
목걸이를 지켜내는데 성공함 ( ᵕ̩̩ㅅᵕ̩̩ )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어느 날..
수는 집에서 편지를 받게 되었고 💌
급하게 말을 타고 보름이 걸리는 거리를
잠도 안자고 며칠 만에 달려옴 🐎🐎🐎
듣기만 해도 원덬이 엉덩이가 아픔.. ( ᵕ̩̩ㅅᵕ̩̩ )

도착해보니 동생놈이 황태자비가 아니라
옆나라 왕비가 되기로 했다고 선언함…!
공이랑 결혼해서 황태자비가 되는게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아서 바로 환승해 버린 것 ㄷㄷㄷ

수는 동생에게 공은 어떠하냐고 따져물어 보지만..

동생은 공과는 이제 🚨완전한 타인🚨이란
충격발언을 수에게 하게 됨 ༼;´༎ຶ ༎ຶ༽
수의 유일한 희망의 끈이
너무나도 허무하게 끊어져 버림..✂️
그와중에 수는 공이 떠올랐음.
수는 공이 혹시나 힘들어 하진 않을까,
괴로워 하진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공이 있는 태자궁으로 달려감 🏃🏻♂️➡️🏃🏻♂️➡️🏃🏻♂️➡️
그런데…

공은 대단히 멀쩡하고 아무렇지 않음
그냥 평소랑 똑같음 (◔‸◔ ) ..
홀로 술을 마시고 있던 공은 수에게 물었음

어느덧 시간이 흘러 완전히 밤이 되었고 🌃
수가 따르던 술병은 비어버렸음 🍶
그러자 공은 수에게 춤을 춰달라고 함

수는 어릴 때 동생 대신 춤을 춘 게 들켰을까봐
놀라서 대답도 못하고 있자 공이 말을 이어감

군대와 검술 외에는 관심이 전혀 없는 수는
정말 모르겠어서 모른다고 답했음
그 말에 공은 수를 순식간에 눕혀버리고,

수는 너무 놀라서 공을 막아보려 했지만
무엄하게 굴지 말라는 공의 말에 그저 지켜볼 뿐이었음
그러다 그 손길의 의도를 눈치챈 수가
다시 한번 놀라서 공을 불러보지만
공은 그런 수에게
“용서”를 청하러 온 게 아니었냐고 물음

수가 떨리는 목소리로 맞다고 대답함
그러자 이어지는 공의 목소리,

여기까지가 작품 소개글의 내용..🎬
공은 수에게 어떻게 “용서”를 빌라는 것일까?
수는 과연 무사히 “용서”를 빌 수 있을 것인가?
💛인연 같이 듣자💛
🔥서사맛집 씬맛집 연기맛집 연출맛집🔥
🌼황태자👑와 그의 충신⚔️의 맛있는 러브스토리🌼
ヽ(´∇´)ノ (∇´ノ) ヽ( )ノ (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