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기 이렇게 쓰는거 맞나 틀린거 있으면 말해다오
어제 아담들에게 311+312, 404 나눔 받았어ㅠㅠ
다 듣고 감동의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다고 하내요
솬석이 사랑을 하고 있잖아ㅠㅠ
석화가 약한테도 꿋꿋하게 삭이고 참아내면서 결국은 그게 곽수환을 무너지지 않게
어떻게든 버틸 수 있게 하는거 같아서 듣다가 코가 찡했어
드물게 지친티 나는 곽수환도 자기가 짐이 될까봐 걱정하는 석화도ㅠㅠ 너무 짠하다고
힘든 목소리인데도
그딴 쓸데없는 새끼들까지 살리려고 석화 박사가 실험체가 되어야 하냐고 분노하는 곽수환 어떡할건데ㅠㅜㅜ
둘이 방식은 달라도 곽수환도 석화도 결국은 서로가 안전하길 바라고 있잔아ㅠㅠㅠ
와중에 석화 아파서 앓는게 어떡할건데ㅠㅠ 열나서 숨소리 거칠어지는거 어떡할건데ㅠㅠㅠㅠㅠㅠ
끙끙 아기 햄스터야ㅠㅠㅠㅠ 복복복ㅠㅠㅠㅠ
여기가 좀 투닥거리면서 아슬아슬하긴 한데 나중을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잖아8ㅅ8
그리고 311.. 원덬이의 킥은 '석박사 너 아플때마다 내가 무력해 죽겠다고' 여기야 여기 곽수환 대사 다 미친놈같아
아파도 제 앞에서 아프라고 말 한 주제에ㅠㅠㅠㅠㅠ 이 미친 연하 같으니......
312는 말이지
내가 가서 세컨드 마스터 씹새끼를 모가지 똑딱 해주고 싶었다내요
미친 위선자의 주둥아리 그냥 속시원하게 쫙쫙 찢어야 한다 집사도 같이ㅗ
그런데 여기서 우리 박쨔님의 언성이 높아지잖아 박력 박쨔님이잖아 세계최고우주최고 똑똑햄스터잔아ㅠㅠ
원래라면 어머니 이야기에 충격받고 쓰러졌을 수도 있는데 많이 강해진 아기햄스터잔아퓨ㅠㅠㅠㅠㅠ
석화가 심지 단단하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됐다고 나는ㅠㅠㅠ
사실 석화는 안전한데서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하고싶은 것만 하고 살 수도 있었는데
자기가 몰랐던 거 죄다 제 탓이 아닌데도 고치려고 하고 더 나은 쪽으로 옳은 쪽으로 나아가려 하는게 너무 착해
그럼 왜 아담을 이용한 겁니까!!!! 에서 나도 모르게 옳소! 외침
애초에 아담을 전멸시킬 생각도 없었고 그 위험한 시한폭탄을 이용해 사람들을 억압하고 협박했어요
아세요? 이미 아담에게서 자유로운 나라들이 있다는걸요.
아니 알 리가 없죠. 스스로 우물안에 갇혀있는데 저 밖이 보이시겠습니까? < 으허어어어엉 내 신은 석박쨔야ㅠㅠㅠ
석박쨔 나라세워 나라가져 타도 레인보우시티 외치면서 새로운 왕국을 세우면
내가 먼저 제물이 되도록 허락해주십시오 박쨔님ㅠㅠㅠㅠ
어머니 이야기에 엄청나게 동요하고 바들바들 하면서도 똑바로 세컨드 마스터 마주보는 석박쨔ㅠ0ㅠㅠ 기특하다고ㅠㅠ
그리고
소령님. 소령님은 목적을 위해서 절 죽게 놔둘 수 있어요? / 아니. 나라면 목적을 죽여.
Oh Oh 이 맹목적인 사랑을 보아라 하 진짜 미친 사랑을 하걸아 Oh Oh
그리고 최호언이 진짜 짜증나는데 목소리 좋아서 더 짜증나는거 뭔지 알지?ㅋㅋㅋㅋㅋ
미친 녀석... 박쨔님한테 집착하지 말걸아 이 미친 것...
그리고 404
천재 아담이 만든 엘리베이터씬 영상을 보면서 너무 애달파서 찌찌를 다 쥐어 뜯었다고 하내요
당장 만나게 해조라고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럴거냑오ㅠㅠㅠㅠ
엘리베이터 영상만 진짜 몇번을 봤는지 모른다ㅠㅠㅠ
박쨔님 어떻게 해서든 곽수환한테 메시지 전하려고 안달내는거 어쩔건데ㅠㅠ
곽수환 못 믿어가지고 함정이냐고 찡그리는데 거기서 사향노루 얘기하는 박쨔님 어떡하냐고ㅠㅠㅠ
바부대형견 거기다가 하트까지 그리잖아ㅠㅠㅠㅠㅠ
그 와중에도 석화한테 3일만에 간다 했는데 못 가서 미안하다고 하는 곽수환 어떡하냐고ㅠㅠㅠㅠ
보고싶은 마음 꾹 참고 영감님하고 의견 나누고 가설세우는 똑똑박쨔 아주 칭찬해ㅠ0ㅠ
최호언은................ 위에서도 말했지만 짜증나는데 목소리 좋아서 더 짜증나는거 2222333344444
하 영상 다시 보러 가야지 빨리 만나서 꽁냥꽁냥 사랑해야돼 얘네 안돼 이대로는 내가 죽어
난 이미 외전에서 최대출력치의 솬석이 어떤지 안단말이야
아담들에게 고맙게 나눔 받아서 기쁘고 즐겁게 감상했어ㅠㅠ
듣고 감탄하기 바빠서 기억나는 내용이나 겨우 쓴 정도지만ㅠㅠ 진짜 재밌게 들었어
아코야 빨리 이벤트데이 와주겠니 결제 좀 하게
하 진짜 고맙다 재밌었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