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 깔 생각없음)
특정 키워드 맛집작가래서 도장깨기 중이었거든
이전 작들은 생딸기라떼, 딸기샌드위치, 딸기잼 정도였다면 방금 작품은 인공향 100퍼센트 딸기함유 0퍼센트의 딸기향 나는 시럽약 느낌 (›´-`‹ )
키워드에 맞추려고 그런건지는 몰라도 캐릭터들이 너무 작위적이고 인위적이었어ㅠㅠ
이 작품 키워드는 이거니까 이런 상황이 반복되어야해! 그리고 이 캐릭터는 성격이 이러하고 키워드가 저러하니까 이상황에선 이렇게만!해야해, 얘는 키워드가 이거니까 무조건 이런 말과 행동만 해야해! 공수 관계키워드는 이거니까 대화도 ㅆ도 전부 이렇게 흘러가야해! 이런 느낌..?
ㅠㅠㅠㅠ 공수가 키워드에 짜여진 가상캐릭터라는게 너무 느껴졌음 (›´-`‹ ) 이전에 읽은 작들은 이렇진 않았는데ㅠ 아쉽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