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별 대화도 안하고 있는데 목소리 안들린다고 옆에 서서 걸으라고 잡아 끔

기련: 나란히 걸으니 좋구나 ( ◠‿◠ ) 

2️⃣ 신연이를 아주 자연스럽게 태자비 처소인 수련당에 데리고 감

신연: 전하 여긴 내당이온데 (◔‸◔ ) ;;;

기련: 내게 처첩도 있는 것도 아닌데 그게 무슨 상관있느냐?

신연: 아 그럼 세연이도..

기련: 당.연.히 온 적이 없지 ㅡㅡ 일개 진족 여성이 황족 여성이 쓸 내당에 어떻게 들어오느냐?

3️⃣ 자기 옆에 앉으라고 잡아 당김

기련: 내 옆에 앉으렴

신연: 저.. 그게.. (◔‸◔ );;;

기련: 안 잡아 먹는다

4️⃣ 신연이 손목 잡고는 신연이가 들고 있는 잔으로 술 마심

기련: 네가 든 잔으로 마시니 더 맛있구나 (유죄)

5️⃣ 자기 밑에 깔아 눕히고는 술이 과했나 보다 함

기련: 오늘은 술이 과했던 것 같구나. 역시 독주는 당할 수가 없어 ( ◠‿◠ ) 

유죄 도동놈 우기련 ദ്ദി(⸝⸝ʚ̴̶̷ ᴗ 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