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브라더 말만 들었는데 이 정도로 빙글빙글 넹글 도르신 분인 줄은 몰랐고 주인수의 단단한 멘탈 (무려 ㅇㅇㅇ번을 ㅜㅜ) 주인공의 다정하면서도 단호한 판단력(애정표현은 미치게 깜찍하더라). 귀욥고 야무진 몽골 소녀(이북말투가 참 귀욥고만 기래. 근데 귀욥게 보다간 큰 코 다치고 코피터질만큼 강하다) 토야까지 . 나눔덬이랑 단관bbn들 모르는거 물어봐도 잘 알려줘서 고마웠고 담주 토요일에 또 달리러 오갔어. 장편이라서 한번에 다 모으긴 힘들겠지만 차근차근 야무지게 잘 모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