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님. 사실 슈블덬들 닉값 제대로 함. 착하고 예쁘고 사랑스러움.)))
(((어구로 끌어서 죄삼다. 진짜 슈블덬들 다 착함. 조심 안 해도 됨.)))
(((교환하다 빤스 도둑 맞아서 그래봤읍니다. 정말 죄삼다.)))

🌸ᖰ( ꈍ◡ꈍ )ᖳ🌸 .oO {슈데 1트랙 듣는중}

아침부터 좋을때다 증말ㅋㅋ 너희 지금 부부 아니니?
눈 뜬게 얼마나 좋으면 아침부터 뽀뽀를 그렇게 하냐ㅋㅋㅋ
아니 진짜 이렇게 나오는데 한열이 두고 백상희 출근 어떻게 해?
그리고 잠기운이 묻어난 한열냥 왜 이렇게 귀여워? 미쳤다
슈블덬들은 이런걸 듣고 살았다 이거지?
나 대체 얼마나 시간낭비하고 산거야..
일으켜줘. 드르륵 탁.. 일으켜줘. 드르륵 탁.. 일으켜줘..
아 심장에 너무 해로운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한번 다 듣고 북맠 해야겠다 해둘곳이 너무 많아ㅠ
아 뭔데!!!!! 커뮤 반응? 기사 댓글? 빡치네
니들이 몰 알아!!!!!!! ᕙ( ︡’︡益’︠)ง 나는 상희처럼 쿨하게 반응 못해
다들 가만 안둬 피피티 따서 다 고소해야해!!!!!

(타닥타닥) 백상희가 약을 왜하냐?
집에 약보다 더한걸 데리고 사는구만 니몰알..
내가 서대표한테 피피티 다 보낸다!!!!!
별로 미련없어요... 미련없어요... 아 왜ㅠㅠㅠㅠㅠ 백상희 왜ㅠㅠㅠㅠ
그 뒤로 깔리는 오슷? 브금? 너무 애틋해서 또 갑자기 눈물날것 같다..
슈블덬들은 이거 어떻게 듣고 살았던걸까...
'정말 설레고 애틋하다고요.'
이거 지금 내 감정 그대로같고 슈데 1트 표현할 문장 같아..
슈가 블루스가 딱 슈가 데이즈로 바꼈다는게 왜 이렇게 잘 느껴지지?
(그것이 슈데 1트니까 끄덕)
아...
머릿속에 온갖 감정들이 가득한데 이걸 딱 뭐라고 표현하기가 힘들다
진짜 관계의 변화가 여실히 잘 느껴지고..
애정의 크기가 한없이 아니 무한대로라고 표현할수밖에 없을 정도로 커진것도 느껴지고
뭔가 내가 살고 싶은대로 삶을 살아가는게 아니라 수동적이게끔
어쩔수 없이.. 그저 흘러는가는대로.. 그냥 그렇게 살아가던 남자가..
한열이를 만나면서 변화한게 확 느껴져서 신기해
물론 슈블때도 확실히 서로가 서로에게 스며드는게 느껴지긴 했지만
정말 슈데로 넘어와서 확 느껴져서 그것또한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아프긴해도 강한척을 하며 살아가던 한열이가
백상희 앞에서만 촉촉하게 한없이 풀어지는것도 느껴져서 좋고
(아니 그냥 다 좋다고 그래..... 어디까지 뇌절할래...)
그러면서도 그렇게 촉촉한 한열이가 든든하게 백상희를 지탱하는게 느껴지고
아 좋은데 이 좋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가 힘든데... 암튼 개좋다...

진짜 지금 감정을 몇번이나 지웠다가 다시 쓰고 있는지 모르겠네
사실 슈블만 아주 오래전에 읽고 (っ◞‸◟c)
슈블 읽으면서 정말 너무 많이 울어서 (= 걱정마 찌통 좋아함)
슈데는 아직 안 보고 몇트랙만 듣고 말았었는데..
내 감정을 작가님이 다 잘 써주셨을것 같아서
조만간 슈데도 읽어야겠다는 감상이 제일 크다 오랜만에 리더기 켜야겠어
보잘것없는 내 감상따위는 그러니까 모두 잊어주길 바랄게...☆
아무튼 이게 다 소매넣기 해주고 쿨하게 떠난 슈블덬 덕분이야
원래는 교환덬이 소매넣기 해준 트랙도 함께 후기에 쓰려고 했는데
쓸모없이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그건 따로 써야겠다.. 그래도 되겠지...
아 근데 그렇게 긴 트랙도 아닌데 왜 이렇게 여운이 심한지 모르겠다
덬아 보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소매넣기 해줘서 진짜 너무 고마워
덕분에 애정이 다시 솟아난것 같아서
힘들겠지만 슈데 도전해볼수 있을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