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짧게 공장 사무직한 적 있는데 현장직 텃세 엄청 느낌 이전 근무하던 곳이 교육 쪽이라 더 비교됐어 내가 술을 못함 근데 날 본 첫날에 술 할 줄 알아야 한다고 계속 술강요하고 말투에 가시가 돋힘 이유는 대충 앎 nnn대 1 경쟁 뚫고 온 사람이다 사장님이 나 비행기 태워주는 말 했고 자기들 육체 노동할 때 난 사무실에서 편하게 일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더라
나 고3 수능 끝나고 공장에 알바하러 갔었는데 그때 솔직히 편견생김 거긴 중국인이랑 조선족있던 곳 아니고 한국사람들 있었는데 텃세가 장난아니었음 그때도 젊은 여자였는데 거기 직원이었거든 근데 갑자기 알바들 모으더니 일하기 싫냐? 막 이랬음 다들 말도 안하고 일만했는데ㅋㅋㅋㅋㅋㅋ 떠들기는 지들이 떠들더니 그래서 그때 공장에서 일하고 주변친구들한테도 공장 절대로 가지말라고 했음
다수가 가장 무서운 이유임
나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공장에 취업해서 일하러 갔는데 거기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대부분이어서 한국인들이 맨날 무시당했음 소수 한국인 분들은 다들 60 바라보는 아주머니들이고 같은 파트에 젊은 사람들은 못 버티고 나갔는지 아예 없음 젊은 외노자 다수가 무시하고 꼽주고 화내도 무서워서 뭐라고 못하더라 젊은 내가 그거 고쳐보려고 사무실도 올라가 봤는데 사무실에서도 외노자 없으면 공장 안돌아 간다고 내 말 무시함 참다가 열받아서 불체자 신고한다고 했더니 사무실에서 나보고 나가랰ㅋㅋㅋㅋㅋㅋ 그 과정에서 대리 새끼랑 싸움 나서 경찰 부르는 바람에 찐으로 불체자들 다 뽑혀 나감ㅋㅋㅋㅋㅋ
결국 그만두고 야간대 다니면서 지금은 내가 사무직인데 진짜 그때 일이 내 인생을 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