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서 미안함다 할말이 많아여..)
월루 하던 나에게 다가온 41트.. 와! 씬트 아닌가보다! 일하면서 듣고 후기 쓰면 괜찮지 않을까?^^
했던 나에게 응 아니야~ 원작 읽고 돌아와.. 하고 책과 트랙을 나눔해준 10덬과 원덬이… 너희는 정말 최고의 슈블빤스단이야..!(˵ ͡° ͜ʖ ͡°˵) 고마워!
비록 불순한(?) 의도에서 시작 된 독서 였지만 굉장히 즐거운 한주였어
매일 퇴근하고 와서 집안일 후딱하고 9시부터 12시까지 매일 1권씩 읽었어.
고작 3일 동안 한권씩 읽었는데 굉장히 많은 시간이 흐른 느낌이랄까..? 정말 하루가 길더라 ㅋㅋㅋ 내가 이렇게 부지런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ㅋㅋㅋ 책 읽는 속도도 그리 빠르지 않기도 하고 벨방도 해야했기에… 9~12시까지 책 한권 뚝딱 하고 청각자료ლ(◞ิ౪◟ิლ) 로 복습하면서 잠들기를 2일…. (마지막날은 들을수없었어.......ʘ̥_ʘ)
초반엔 정말 길냥이 잘못 만진 죄로 강제 집사행 당하는 소설인줄 알았지 뭐야….
하…………….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어떻게 꺼내야할지 모르겠어…^^ 말주변도 없는 놈이 왜 후기를 쓴다고 손을 들었담.. ?? 다른 멋진 말을 써줄 다른 덬들이 있었을텐데ㅠㅠ 이것봐 벌써 구구절절 길고 재미없자나.(˘̩̩̩ε˘̩ƪ) 그래도 읽어줘..
암튼 나는 낄낄거리며 13트 존맛~ 음~ 혐관~~음~~ 발로~~ 에그머니나~~~음~~ 최고야~~ 하면서 웃었는데 ^^ 뒤로 갈 수록 아니야 하지마 .. 사랑 나누지마 ㅠㅠ 적당히해 개자식아 ㅠㅠ 우리애 아프다고 ㅠㅠㅠㅠ 마음이 미어지기 시작했어..ㅋㅋㅋㅋㅋㅋ왜 덬들이 ༼;´슈슈༽ 하고 울었는지 알겠는…….그런줄도 모르고 나는 헛소리만 벨방에 싸질렀더라구?^^? 지랄은 내가 한것이었어 ( ᵕ̩̩ - ᵕ̩̩ ) 다 지우고십따..
어쨋든 당분간은 씬트 못들을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어.. 마음이 너무 미어져 ㅋㅋㅋㅋ 한열이 색스 금지 뜨샤 금지 .. 서주원이 되.. ༼;´슈슈༽
나 소설 읽으면서 운거 슈블이 처음이야 ㅋㅋㅋ (근데 사실 소설 많이 안읽은 벨어린이랍니다..그치만 최초의 눈물상 드릴게요 ദ്ദി( ◠‿◠ ))
4권 읽으면서 눈물이 눈앞을 가려서 제대로 읽었는지도 모르겠어 진짜 ㅋㅋㅋㅋ 울려고 한것도 아닌데 걍 나오더라ㅋㅋㅋㅋㅋ 씬을 읽는데 왜 눈물이 나고 가슴이 미어져????????? 좋자고(?) 하는거 아냐???
이거 뭐에요? 진짜.. 이거 뭐냐고…. 난 그냥 핑크빛 달달한 춤사위(?)를 생각했었는데… 날 울리다니 정말 제법이다…. 하 4권 읽으면서 미친 문장 들이 넘 많아서 형광펜으로 좍좍 긁으면서 봤어.. 눈물나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소설이.. ? 미친건가 ??????? (갑자기 언어능력 상실 ㅈㅅ)
본래 목적인 41트를 듣기 위해 원작을 읽었는데 정작 41트는 가슴이 너무 떨려서 못듣겠어 ㅋㅋㅋ
슈블 단관 목록에 41트 장례식장이라고 써있어서 … 설마 한열이가…? ㅠㅠ 아니야.. 슈데도 있고..그런데.. 모든것은 백상희의 상상..? 그럴일엇어..ㅠ ㅏㅣ미 ㅠㅠ. 하고 책을 읽었는데 다행히 다른 사람 장례식장이더라고.. 한열이도 어쨋든 잘 있었고.. ....... 그때 책을 덮고 41트를 들었어야했어… 근데 안읽는거 어떻게 하는건데... 어떻게 끊어... ㅜㅜ 못끊어서 외전까지 한번에달림ㅠㅋㅋㅋ 외전은 왜 주지?ㅇㅅㅇ 했던 내가 바부야.. 슈블단은 다 생각이 있었던겨..ㅜ
암튼 원작 다 읽고나니 그 부분을 어떻게 들어야 할지 막막해졌어ㅜㅠㅠㅠㅠㅠ 심지어 거의 한시간이나 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들어야겠지…. 책 다 읽었니? 이제 할일을 하자.. .41트 나눔이었잖아… 후기 써야지….
To be continued...
넘길어서 따로쓰려다 그냥 이어서 씀..ㅋㅋㅋ
마음을 추스리고 41트 시작..
휴
어쨋든 재회를 했는데 만약 원작 안읽고 들었다면 진짜 히히 마침내! ( ⁼̴̤̆ლ⁼̴̤̆ ) 하면서 들었을듯^^ 그러다 지하로 곤두박질쳐졌겠지...ㅎ제법 리얼한 반응이 나왔을것같아서 온에어 안달린거 여전히 개같이 후회중
암튼 진짜 둘다 연기 미쳤고? 아니 연기가 아닌듯... 그냥 서한열 백상희 둘이었다....하... 사랑해 폭격도 진짜 미쳤고.. 그부분에서 확실히 컬러는 돌아온듯ㅠ ㅜ 한열아 나두 사랑해 ༼;´슈슈༽
확실히 글로읽을때랑 다른게 현장감이 더 있는것 같아, 중간중간 심장소리나올때마다 내심장도 같이 급하게 뛰었어ㅜ
한열이 우는것도 이쁘고....하...이쁜데...아니..하 ( ᵕ̩̩ - ᵕ̩̩ )
애 쓰러졌는데 왜 사람들 부르러 빨리안가냐고ㅜ 진짜 이게 글로는 후딱 보니까 괜찮은데 리얼타임(?) 으로 들으니까 개답답해서 진짜 백상희 줘패고싶었음 (›´-`‹ ) 하..그치만 발닦개가 되니까 참을게요.
암턴 이거 선드씨 연재로 들었으면 내 인생도 곤두박질친채로 다음화를 기다렸어야겠구나 싶었다. 이렇게 끝나는거 불법아니냐...ㅜㅜ ?
하아아아
아무튼...그랬다..이 느낌을 환기 시키려면 역시 슈데를 읽는 수 밖에 없다. ദ്ദി( ◠‿◠ )
아주 머찐 영업이었어(?) 다시한번 나눔해준 나눔덬, 10덬 둘다 넘 고마워!
여기까지 다 읽은 덬있을까? 너덬도 고마워! ㅋㅋㅋㅋ
그럼 난 이제 ༼;´슈슈༽ 울으러 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