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늦었지요? 🥹
이웃집의 보일러 파손 이슈 등의 영향으로
종이류의 짐을 한 곳에 패킹해둔 바람에 지금에서야 무사한 환경에서
사진도 찍고 할 수 있었어 (˘̩̩̩ε˘̩ƪ)

나눔덬이 직접 써준 메시지 이거 궁금해한 슈블단 많지? 🤚
나도나도 빅동이 (˘̩̩̩ε˘̩ƪ)

짠!
벚꽃 키링과 슈블 키링이잖아 귀엽고 시크하고 다 하잖아
슈블을 아끼게 되면서 소중한 것들은 더 가까이 하게 됐어
자주 손이 가고 눈이 가는 방향으로 아낄게💝

이건 나눔덬 나눔의 메인! 북마크야
슈블을 만나고, 슈블단들의 애정을 보면서
한 작품에 대한 복잡한 마음들을 꼭 한 단어로 정의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어졌어
여전히 나를 기쁘고 또 아프게 할 수 있는 작품 앞에
상희와 한열이 꿈꿨던 희망처럼
걱정 중에도 희망할 수 있고
떨어져서도 그리워할 수 있고
하늘을 날아 만나러 가듯
언제든 손잡아 달라고 달려올 수 있는
장소로서의 벨방이 있어서 늘 감사해
나눔덬 나눔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