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가 행복하시냐고 묻고 나서 기태정이 세화 앞에 걸어와서 아니라고 몇번 대답하는데 처음에 한 '아니'가 걸어와서 가까이 오자마자 말할법한 거리감이라 폴리랑 일체감에 놀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