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갭이 넘 좋아
오늘 상황 정리하고 나서 세화보고 안에 들어가 있으라고 말하다가
해림이 얼굴 처음 보고는 세화랑 똑 닮았다며 예쁘다고 하는거도 그렇고
찔리고 나서 세화가 준장님! 부르니까 역시 눈치챘구나... 하다가도
준장님이라고 부르던 목소리가 그리웠다고 하는 부분이나
예전에 35트랙에서도 꿈에서 행복한 장면을 보는데 자기한테는 허락되지 않는것처럼
같은데서 깬다고 하는 그 장면 들을때도 느꼈는데
뭔가 나레 톤 자체가 진짜 순간 몽롱해지는? 그런 느낌이 난단 말야
깨고싶지 않은 행복한 꿈을 꾸거나
순간의 행복에 다른건 다 잊어버린듯한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