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한 강여희가
하선우가 만들어주는 정성 그 자체가 좋아서
매번 남김없이 싹싹 먹었다는 거 마음 너무 좋다
그들에게 항상 최고급 요리와 진수성찬을 차려준 사람들은 고용된 사람들이고
강주한이든 강여희든 그저 맛있게 먹길 바라는 마음으로 두 사람을 위한 요리를 하는 건 하선우 뿐인거라
그 마음이 맛이나 값으로 환산불가라는 걸 강가네가 알고 있어서
(˘̩̩̩ε˘̩ƪ)
하선우의 서툰 요리조차 그들에게 사랑의 맛일거라 (˘̩̩̩ε˘̩ƪ)
아 다들 개로코 중인데 마음에 국밥 쏟았네
뜨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