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에 나갔다가 8년 혼자 살고 들어옴
혼자 살다가 쓰러져서 병원 실려가서 들어오게 됨
돈 절약됨 엄마한테 생활비 드려도 훨 절약됨
전엔 배달 음식이나 굶거나 식습관 엉망이었는데 집에 들어오곤 사람처럼 먹게 됨
그리고 외로움 크게 못 느끼는 집순인데도 엄마랑 대화는 즐거움을 느낌
단점
내가 나이가 적으면 모를까 30중반인데 집이 복층이라 난 위에서 생활해도 소소한 잔소리가 없을 수 없음 거기다 난 집순이라 출근 아니면 가끔 약속 아님 집에만 있는데 아빠가 쟤는 젊은 애가 집에만 있는다고 못마땅하심 ㅋㅋㅋㅋㅋ 그럼 나도 좀 짜증나고..
그리고 나도 머리 컸다고 엄빠랑 언쟁 붙으면 이제 서로 기분이 상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