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에서 에디터들 썰 푸는 코너에서
지건오씨는 왔다고 인사하지 않아도 바로 알아챌 수 있는 게 향이 있어요. 언젠가 향수를 쓰냐고 물어 봤는데 웃으면서 인공적인 향이 좋지 않을까 봐 사용을 잘 안한다고 말하는 거 있죠?
사실 제일 안 좋은 건 (농담) 그의 얼굴이 걸어다니는 유해매체인데 (흥분)
그런데 누구한테 안 좋다는 건지 더 궁금해져서 지건오 배우 입덕했습니다.
기사뜨고 한열이한테 또 전화 받을 듯 ㅋㅋㅋㅋ
자꾸 흘리고 다녀?
내가 뭘?
또. 알면서 물어보는 게 취미지.
보고 싶은데.
말 돌리지 말고.
(똑똑)
잠깐만
흘리고 싶어서 왔어.
뭐야 갑자기
왜 나 몰래 나쁜짓이라도 했어?
나쁜짓? 이제 하려고.
🐑 양비서: 아싸 오늘 칼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