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삶이 그래서 아무리 치열하게 고민하고 상대를 이해해보려고 해도 자기가 하는 선택이 옳고 그렇기 때문에 상대에게도 최선의 답안일거라고 믿고 있는 그 부분이둘 다 나중에서야 알겠지만 그 갈등의 접촉조차도(자신에게도 똑같이 내릴 수 있는) 처방으로 방식으로 너를 지키겠다는 고집에 가까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