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때는 그냥 후룩 넘겼던 장면들이나 문장을 귀로 들었을때 새로운 감상 느끼게 해준다거나, 폰드씨 안되던 대사들 들을 수 있는것도 너무너무 좋지만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인생작이라 수도없이 읽고 기대했던 장면들이나 대사 제대로 살려주는게..... 진짜진짜 개짱인것 같음
형광펜 백번 쳐놓고 듣기만을 기다렸던 장면들 정말 단 한번도 실망한적이 없어ㅋㅋ
진심 짱터미션의 축복 (⸝⸝ o̴̶̷ ᴥ o̴̶̷ ⸝⸝)
그래서 3부 원덬이 픽은
1 윤이채를 사랑한다 아직도 사랑한다
2 어쩌고 싶긴 재우고싶어 (64트랙 듣고 뻐렁쳐서 쓰는글ㅋㅋ)
3 우는 윤이채ㅋㅋ
빨리 자기야도 듣고싶다아아아